DIARY
21. 02. 22
크림2021-03-18 08:26

1. ROLL20 제공 API가 범위가 넓은 것 같으면서도 좁아서 어안벙벙하는 중.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려면 ROLL20 API가 아니라 아예 구글 확장프로그램을 만드는 쪽이 빠른 거 같아서 약간 다시 하늘 보는 중. (사실 비슷한 기능을 해주는 확장프로그램이 실제로 있기야 하지만요 이게 한국 자료가 몇 없다고) 각을 잘 재야 한다... 이게 되나... 안 되나... 건들기 시작하면 내가 감당한 만큼 결과물이 나오나... 안 나오나... 실컷 파놓고 뭔가 안 나오면 그것만큼 억울한 게 없단 말이지 맨날 발 넣뺏넣뻇 고작 이걸 위해서... 같은 마인드가 안 나올 수가 없어서... 

 

2. 커스텀 시트도... 하 진짜 웹 퍼블리싱쪽이랑은 평생 쳐다도 안 봐야지 했는데 계속 왜 이런 걸 볼 일이 느는지 모르겠음... 개인 욕심이라는 게... 나 진짜 세상에서 웹디자인이 제일 싫음 난 디자인이 싫어... 이런 말 하는게 웃기긴 한데... 젠장... 하고 싶은 건 좋아하고 자주 돌리는 시나리오 전용 커스텀 시트를 만들어 보는 것...  

 

3. 포스타입도 좋아하지만 포스타입의 비밀글 기능이 사라진 게 너무 크다... 개인홈은 개인홈 나름의 맛이 있지만 데이터 관리를 자신할 수가 없고... 또 스킨을 한번 더 뒤집어엎을 자신이 없음 예전에 손대서 재배포했던 거야 주변 지인들이 그거 자주 쓰니까 고쳐주는 겸 겸사겸사 한 거지만 또 하라니까 너무 싫어서 남의 스킨이나 깨짝깨짝 보고 있음... 하... 

 

4. 근데 여기까지 써놓고도 너무 적나라한 내 개인 이야기인 거 같아서 지금 민망함 물론 공적으로 보이는 쪽은 포스타입이고 여긴 개인 티스토리긴 하지만... 그래도... 그래도.. 역시 곧 갠홈으로 옮겨갈거같은 느낌 커미션 넣어둔 엠블럼이 오면 그걸로 꾸며놓고 싶다 민화사.. 민망해 젠장~~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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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스토리에서 옮겨옴. 과거에 이런 생각을 했었군... 

1번같은 경우에는 아예 롤20 내에서 핸드아웃 내용을 적으면 바로 핸드아웃 파일로 넘어가게끔... 하고 싶었다 근데 얘네 텍스트 부분에서는 진짜 너무 꽉 조여놔서...  역시 내가 리제로부터 하는 게 나아 

2번이나 3번이나 어찌저찌 생각한 건 결국 네 스스로 다 하게 된다는 게 너무 웃겨서 잠시 좀 크게 웃었네... 결국 다 했네.. 곧 커스텀 시트도 보게 될 거고... 

엠블럼은 박아넣긴 했는데.. 마름모 스킨 예쁘긴 예뻐서 보고 있긴 했는데 너무 좀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(공대생) 흠... 근데 갠홈은 이게 무료 호스팅이다보니 조금 불안해... 글 쓴게 날아갈까봐... 역시 곧 나중에 걍 호스팅 결제하게 될지도 모르겠다... 삘이 좌르르 왔어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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